意識/東醫寶鑑

음정과 양정

수승화강지촌 2024. 1.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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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과 양정』

[  ] "음정陰精이 상승하면 대개 장수하고 양정陽精이 하강하면 대개 일찍 죽는다."

『내경』에는 "기가 실할 때는 베푸는 꿈을 꾸고 기가 허할 때는 빼앗는 꿈을 꾼다"라고 하였다.

(…) 비장이 편안하게 되면 적게 먹으니 이것이 양생하는 방법이다. _『위생보감』

사람은 천지와 더불어 호흡한다. 음력 11월에는 일양一陽이 생기고 정월에는 삼양이 생기고, 4월에는 육양이 생며 양기가 끝까지 위로 차오르는데, 이것은 기가 떠오른 것이다. 사람의 배는 땅의 기운에 속한다. 이때 양기가 몸 밖으로 나가 피부와 털에서 흩어지면 뱃속의 양기가 허해진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름에는 음이 잠복해 있다"고 했는데 이때의 '음'은 '은 '허하다'는 뜻이다. 음은 차갑다고 보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화기가 치성한 여름에는 쇠와 돌이라도 녹이는데 어떻게 차갑다고 할 수 있겠는가.  _동원


…) 몹시 성내면 간에서 화가 일어나고, 취하거나 지나치게 먹으면 위장에서 화가 일어난다.

『내경』에는 "음이 허하면 열이 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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