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너와 나

수승화강지촌 2024. 1.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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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읽는 책

책이란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只今을

깨버리게
쓰여진 글귀



사진은
벽이다.
그 벽은 누가 만들었나?

그 벽은 만든이만이
깰 수 있다.

쌓을 때
대가보다, 두 배가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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