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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이륙할 때 소장도 등받이 쪽으로 쏠린다.
춤을 추어도 신나서 이리저리 비비고, 배가 아파 얼굴을 찡그리면 소장도 비슷한 형태로 근육에 힘을 준다.
소장속을 보자, 어두침침한 튜브 대신에 윤이 나고 촉촉하고 벨벳처럼 부드러워 보이는 분홍색 튜브를 만난다. 깨끗하고 냄새도 없다.
소장은
우리가 삼킨 모든 음식물에 입맛을 다시며 성실하게 일한다.
glycocalyx
단백질; 익은 단백질은 위와 소장에서 훨씬 쉽게 분해된다.
&... 단백질을 익혀 먹으면 음식물의 정체를 드러 내놓도록하기 위해 위가 소모해야 할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섭취한 음식물을 최종적으로
잘게 쪼개는 일은
소장이 맡는다.
앞부분의 내벽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소화샘이다.
ᆢ
입에 있는 침샘과 비슷하지만
그 보다 더
크다.
※ 소화샘이 걸쭉한 음식물에 소화액을 뿌린다.
**_ 우리가 느긋하게 쉴 때 소장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편하게 쉬면 대부분에 에너지가 소장에 투입되고 혈액에 스트레스 호르몬도 적기 때문이다.
결국 느긋하게
책을 읽는 사람이 적어도 소화 비스니스에서는 더 성공적 결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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