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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날 때부터 사람을 잘 알아본 유방이 으뜸이고,
*_이치를 배워서 사람을 잘 알아본 이는 태종이다.
공자 曰
生而知之者 & 學而知之者다.
사람 알아보는 잣대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제시한 사람은 태종이다.
※ “무릇 사람을 고르는 법에는
네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몸[身]인데 그 몸가짐과 얼굴이 듬직하고 위풍당당해야 한다[體貌豐偉].
둘째는 말[言]인데 그 말하는 바가 조리가 있고 반듯해야 한다[言辭辯正].
셋째는 글[書]인데 글씨가 해서(楷書)처럼 또박또박하고 씩씩하면서 아름다워야 한다[楷法遒美].
넷째는 판단력[判]인데 사안의 이치에 대한 판단력이 우수하고 뛰어나야 한다[文理優長].”
《선거란 나라에서 사람을 잘 골라 뽑는다는 말》
그런데
우리에게 남는 것은
"말과 판단력"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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