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언어의 깊이

soul 4

수승화강지촌 2021. 8. 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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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영혼 4 - 마음과 새로운 관계 맺기

 

 

상처 받지 않는 영혼

저자마이클 A. 싱어출판라이팅하우스발매2014.05.08.

 

 

 

 

10. 마음과 새로운 관계 맺기

 

 

당신이 져야 할 이유가 없는 짐을 날마다 지고 있다. 자신이 완전하지 않아서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불안과 초조와 자의식에 시달린다.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고 이용하고 사랑해주지 않을 까봐 두려워한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엄청난 무게로 짓누른다. 열려 있고 애정 깊은 관계를 가지려고 애쓰는 동안에도, 자신을 표현하고 성공하려고 애쓰는 동안에도 당신은 늘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고 있다. 그것은 고통과 슬픔과 번민의 경험에 대한 두려움이다. 당신은 날마다 그것을 느끼고 있거나, 아니면 그것을 느끼지 않게끔 자신을 감싸 지키고 있다. 그것은 워낙 마음 밑바닥에서 일어나는 작용이라서, 당신은 그것이 모든 것을 지배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도 못한다.

 

 

붓다가 인생은 고해라고 해쓸 때, 그것은 바로 이것을 가리키 말이다. 사람은 고통스럽지 않은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조차 모른다. 이것을 실감하려면 나와 마음의 관계를 몸과에 관계와 비교해 보라.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태 일때는 몸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없다. 어떤 문제가 생격을 때만 몸에 대해 생각한다.

 

 

당신이 늘 마음의 평안을 염려하는 유일한 이유는 마음이 매우 오랫동안 편치 않게 지내왔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의 속마음은 너무나 연약해서 거의 어떤 일이든지 당신의 속을 쉽게 뒤집어 놓을 수 있다. 이 고통을 종식 시키려면 자신의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마음이 그런 불편한 상태에 머물러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마음은 건강하고 온전해 질 수 있다.

 

 

몸은 자신의 만능 언어인 통증을 통해 이상를 전하는 것이다. 마음은 자신의 만능 언어인 두려움을 가지고 의사를 전달한다. 자의식, 시기, 불안, 초조, 이런 것들이 모두 두려움이다.

 

 

 

당신이 마음에 무슨 짓을 했는지를 한번 살펴보라. 당신은 마음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어. 누구도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싫어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원하지 않아. 내가 좋아하는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어. 마음아, 이 모든 것이 실현되게 할 방법을 생각해봐.' 마음은 만사가 잘 돌아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당신에게 충고하느라 노심초사한다. 다음이 그토록 쉬지 않고 부산히 움직이는 것도 이때문이다. 당신이 불가능한 임무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몸에게 나무를 단숨에 뽑고 산을 한걸음에 건너뛰기를 바라는 것과도 같다. 일을 계속 시키면 몸은 병이 날 것이다. 마음이 병들게 한 것도 바로 이것이다. 몸이 병든 증세는 통증과 허약이다. 마음이 병든 증세는 끊임없는 신경증적 생각과 그 밑바닥에 깔린 두려움이다.

 

 

외부의 변화는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문제의 뿌리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이다. 근원적인 문제는, 당신이 자신 스스로 온전하고 완전하다고 느끼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상태의 몸이란, 당신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몸을 말한다. 몸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을 지, 어떻게 하면 무섭지 않을 지,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받을 지를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마음에게 삶을 바칠 필요가 없다.

 

 

마음의 두령움에서 완전히 벗어난 삶을 살 수 있다. 마음과 싸우지 마라. 대신 그저 거기에 끼어 들지만 마라. 신경증 환자와 같은 마음을 지켜보는 내면의 그인 당신이 그냥 힘을 빼고 이완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저절로 마음의 뒤에 떨어져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언제나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마음을 인식하고 있다. 당신은 거기서 생각을 지켜보고 있다. 마침내 당신도 그 안에 고요히 앉아서 깨서 있는 의식으로써 마음을 지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 경지에 이르면 마음과의 문제는 종식 된다.

 

 

예컨대 , 누군가가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말을 하거나, 당신을 완전히 무시한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저 마음의 짓거리에 끼어들지 않기로 마음 먹어라. 마음이 작은 통속극을 만들어 내는 꼴을 기꺼이 지켜봐라. 마음이 지껄이는 것르 그저 지켜보면서 계속 힘을 빼고 놓아보내라. 그 지껄임의 배후로 떨어져 나오라. 당신이 그것을 보고 있음을 알아차려라. 그것이 거기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다. 그저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라.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곤 하던 일들이 이제는 당신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이 방아쇠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중심에 머물러 있도록 일깨워 줄 것이다. 의식이 충분히 고요해져서 가슴이 반응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을 그저 지켜보면서 마음이 움직이기 전에 가슴에 반응을 놓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가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는 모든 것이 마음이 아니라 가슴이 된다. 당신은 마음이 가슴을 뒤따른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마음이 말을 시작하기 훨씬 전에 가슴이 먼저 반응한다. 의식이 깨어 있으면 가슴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의 변화가, 당신은 배후에서 모든 것을 인식하고 있는 자임을 즉시 알아차리게 할 것이다. 가슴에 놓아보내므로 마음은 일어날 틈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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