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언어의 깊이

soul 5

수승화강지촌 2021. 8.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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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영혼5 -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11.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어떻게 고통을 만들어 낼까? 그것은 가슴 속 깊은 곳에 당신이 처리하지 못한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이 고통을 피하려는 당신의 노력이 이 감추어진 고통과 연결된 예민한 두려움의 층들을 켜켜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 층들이 어떻게 쌓이게 되는지를 잠시 들여다보자. 무시당하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당신은 우정을 지속하려고 무진 애를 쓴다. 그것이 성공하려면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이 상대방이 받아들일 만한 것이라야 한다. 이것이 당신의 옷차림과 행동거지를 결정한다. 옷차림과 행동거지에 집중한다. 누군가 와서 '난 당신이 이것보다 나은 차를 타고 다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혼란된 반응을 느낄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고통을 일으킬 수있을까? 당신은 가슴 속에서 반응한 그것이 무엇일지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그것이 왜 일어나는 가?

 

 

당신이 날마다 자신의 존재를 입증 해 보이는 행위들의 배후 동기가 속 알맹이인 고통이 아니라면 사람들의 말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을 입증해 보이고자 하는 이유가 속 알맹이인 고통이기 때문에 당신은 결국 매사를 고통의 빌미로 만들고 만다. 결국 당신은 너무나 예민해져서 상처 받지 않고는 이 세상을 살 수 없게 된다. 고통을 피하면서 평생을 보낸다는 것은 고통이 늘 바로 뒤에서 붙어 있늠을 뜻한다. 결국 당신은 고통을 피하는 일로 평생을 보내고 만다.

 

 

 

 

 

 

 

자신이 근본적인 양자택일을 해야함을 깨달을 것이다. 하나는 내면의 고통을 외면한 채 외부세계에서 계속 발버둥 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내부의 고통의 피해다니느라 평생을 허비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내면의 고통과 혼란을 겁내지 않기를 배워야 한다. 자유롭고자 한다면 내면의 고통을 그저 에너지 흐름의 일시적인 변동으로 간주하라. 다른 뭔가가 잘못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이제부터 고통은 문제가 아님을 똑바로 인식해야 한다. 그것은 그저 이 우주에 있는 만물 중 하나일 뿐이다. 누군가가 가슴에 불을 지르는 말을 할 수도 있디.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디. 그것은 일시적인 경험이다. 당황스러움을 느낀다면 그것도 그저 하나의 느낌이다. 그저 가벼운 상처를 바라보듯이 떨어져서 바라보라. 두려워하지 마라.

 

 

고통을 소화해낼 힘이 없으면 당신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을 닫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가슴을 닫고 나면 마음은 차단된 에너지의 주위에다 온통 심리적 요새를 쌓는다. 마음은 자신이 옳고 다른 사람들이 그른 이유와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을 궁리해낼 것이다. 그것은 당신의 일부가 된다. 당신의 한평생을 구성하는 벽돌이 될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의 반응과 생각과 당신의 기호를 결정할 것이다.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하나의 에너지로 바라보라. 이 내부의 경험들을 가슴을 지나가는, 의식의 눈 앞을 스쳐가는 에너지로 바라보라. 그리고 이완하라. 힘을 빼고 놓아주라. 아픈 그 곳을 정확히 맞대면하게 될 때까지 가슴을 이완하라. 긴장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라.

 

 

고통이 지나가는 동안 가슴 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사실 고통의 에너지 속으로 이완해 들어가면 가슴 속에서 엄청난 열을 느낄 수도 있다. 그것은 고통이 가슴으로부터 정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 뜨거운 느낌을 즐기도록 하라. 그것은 '요가의 불'이라 불린다. 그것은 당신을 해방시켜 주므로 결국은 즐기게 될 것이다.

 

 

크나큰 사랑과 자유를 느끼려면, 자신 안에서 신의 임재를 발견하려면, 쌓여 있는 이 모든 고통이 지나가야 한다. 이 내면의 작업 속에서 영성이 현실로 변한다.

 

 

 

고통이 자신을 지나가는 것에 편안해 지면 당신은 자유를 얻는다. 이 세상이 당신을 결코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할 수 있는 가장 못된 짓이 당신 속에 쌓여 있는 고통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상관하지 않으면, 자신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으면 당신은 자유롭다. 그러면 당신은 더 힘차게 당당하게 세상을 활보할 수 있을 것이다. 내면에서 진정으로 아름다운 경험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두려움과 고통 뒤에 사랑의 대양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 힘이 가슴 깊은 곳에 자양분을 주어 당신을 부양할 것이다. 이제 평화와 사랑이 당신의 삶을 이끌어 갈 것이다. 고통의 층으로 통과하면 당신은 마침내 마음의 구속에서 해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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