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호르몬의 세계

호르몬이 최곤데..

수승화강지촌 2022. 6.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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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호르몬 과 세로토닌 호르몬




인간이 잠 잘때 만 분비되는 melatonin)은 불면증환자에 특효
멜라토닌은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에 반비례하여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증가되고 세포의 산소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해
산소의 작용
(활성산소)을 억제하여 노화방지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활을 하는데 사춘기에 가장 많이 분비된 후 점차 감소하여 60세 이상이되면 거의 분비가되지 않는데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최근 수면, 노화방지, 면역력 증가 기능이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즉,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면 깊은 잠을 잘 수있고, 인체 노화의 진행도 느리게 하고, 각종 질병에 면역력이 생기게 하지만, 반대로 분비가 잘되지 않을 때는 인체는 수면부족과 건강을 잃게 되어 질병을 앓게 되고 노화 속도가 빨라지며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_melatonin은 Serotonin이라는 호르몬에서 만들어져 나오는데…

Serotonin은 인체가 햇빛을 받아야 생성되고 일조량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많은 양이 생성되어 빛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숙면을 취할 때 충분한 양의 멜라토닌이 만들어지게 하고 분비도 되게 합니다.

즉, 건강을 좌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려면
세로토닌 호르몬이 먼저 많이 만들어져야한다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봄,여름에는 무언지 모를 기쁨, 즐거움 등의 산뜻한 기분을 느끼고,

가을, 겨울에는 의기 소침해지거나 외로움, 쓸쓸한 기분에 젖어들게 되는 것은 추분을 기점으로 가을의 일조량이 감소하는 데에 따라 세로토닌 호르몬 감소에 인체가 반응하는 현상입니다.



햇빛을 잘 볼 수 없는 비오는 날, 장마철에 세로토닌 호로몬 부족이 생긴 결과로 멜라토닌 호르몬 부족 현상이 생기는데 인체는 본능적으로 햇빛을 보면 세로토닌을 대량 만들기 위해서 탄수화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Tryptophan)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영양소를 본능적으로 찾게 되어 비오는날 끼니 외에 꽁을 볶아 먹고 싶거나, 가을, 겨울에는 땅콩, 군밤, 군고구마가 먹고 싶은 이유가 여기에 연유합니다.



평상시 분비되지 않다가 사랑하거나 운동할 때 또는 기쁜 일이 있을 때 분비되는 endorphin 호르몬은 기회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인 반면,


세로토닌 호르몬은 24시간 지속적으로 분비되지만 - 실의, 좌절, 욕구불만, 병통, 걱정, 비관, 스트레스 등의 내적 요인과 운동부족, 과도한 업무량, 소음등 외적 요인에 시달리게 되면 세로토닌 호르몬의 소비가 과다해저 부족현상이 초래되고 상당기간 개선되지 못하면 기분이 우울하게 되고 모든 일에 의욕을 상실하게 되면서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 거리거나 변비, 두통, 편두통, 목통이 생기기도 하고 나른하고 소화불량이나 피로감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활동성이 되어 집 밖으로 나갈 의욕마저 잃게 되어 심해지면 자포자기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 인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melatonin Hormon을 생성하기 위해서 가을. 겨울 철 실내에서 햇빛을 받으실 수 있는 분들께서는 하루 1시간 가량(더 많은 시간은 더 좋습니다)상의를 벗으시고 반바지 차림으로 일광욕을 하셔서 우선 이 Serotonin을 만드시고,

주무실 때 반드시 빛이 전혀 없도록 소등하여 주무시면 세로토닌 호르몬으로부터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지만 6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충분한 양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단, 60세 이상 고령자가 햇빛에 의한 충분한 멜로토닌 호르몬을 생성할 수 없다 하여 일광욕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는 인체가 햇빛을 받았을 때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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