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임에도 질병의 원흉으로 낙인찍힌 이름이 콜레스테롤입니다. 억울해 !!
현대인 사이에서 흔히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회자되는 콜레스테롤은 병명이 아닙니다. 인체의 간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뇌의 90%는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이 콜레스테롤이며 신경막의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주성분도 콜레스테롤입니다. 담즙산과 비타민D 원료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체에서 필요에 의해서 직접 만들어지는 성분이기 때문에 안 먹는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에서 80% 가량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식물에서 충당됩니다. 음식에서 많이 섭취되면 그만큼 인체에서 덜 만들어 냅니다. 체내 콜레스테롤량은 음식물로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먹어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 간에서 알아서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미국의 심장학회에 의해 1961년도 고정 위험요소로 분류되어 그간 섭취량이 하루 300mg 이하로 제한되어 왔지만 2015년 미국 영양학회의 [식사지침 가이드라인]에서 위험 영양소 리스트에서 제외됨으로써 그간 고지혈증, 심장마비, 혈관질환의 주범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지질단백질(HDL)과 저밀도 지질단백질(LDL)로 구분합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자체가 다른 것이 아니고 지질단백질이 형성될 때 단백질 비율이 낮으면 LDL이 되고 높으면 HDL이 되는 것입니다.
LDL은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을 세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급된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과 분리되어 세포에서 사용됩니다. HDL은 세포에서 소모되지 않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가져가 분해되어 담즙산으로 분비됩니다. 흔히 좋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구분하는 데 그 역할에 견주어 볼 때 좋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입니다.
지방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불포화 지방을 섭취할 경우 LDL과 총콜레스테롤이 낮아지고 HDL이 높아집니다. 포화지방을 섭취할 경우 HDL, LDL, 총콜레스테롤이 모두 높아지며 트랜스지방을 섭취할 경우 LDL을 높이고 HDL은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LDL과 HDL의 역할을 볼 때 LDL이 낮아야 하고 HDL이 높아야 좋다는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LDL은 인체 전체의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공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많아야 합니다. HDL의 경우 세포에서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만 간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LDL 보다 적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약으로 콜레스테롤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인체의 기본 활동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 및 심장마비의 주원인으로 여기고 의료현장에서 많은 처방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타틴 계열의 약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막는 약입니다. 이런 약은 간 기능 문제만 아니라 간암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코엔자임 Q10 합성도 방해합니다. 코엔자임 Q10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심장마비를 예방합니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먹은 스타틴 약물이 오히려 코엔자임 Q10 합성을 막아 심장마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뇌를 이루는 성분의 90%가 콜레스테롤인데 인위적으로 낮추게 되면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시판된 1980년대 중반 이후로 치매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스타틴 약물은 근육에도 영향을 미쳐 세포막과 근육막의 생성에 영향을 끼쳐 근육통을 유발하고 심하면 횡문근융해증을 초래합니다. 신경을 감싸고 있는 신경막에도 영향을 미쳐 신경통을 유발합니다.
스타틴 약물을 장기 복용한 남성들에게 필연적으로 나타났던 문제가 발기부전입니다. 이때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유명한 약물이 바로 비아그라입니다.
이런 부작용들은 결코 가벼운 문제들이 아닙니다. 환자들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을 먹고 바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장기간 복용했을 때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치매 근육통 신경통 발기부전은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물 부작용으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의약품 설명서에는 나와 있지만 찾아서 읽어보는 환자도 없고 결국 피해는 환자들만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간 콜레스테롤이 부정적 이미지와 없애야 할 성분으로 낙인찍힌 것은 제약회사들의 마케팅에 기인한 영향이 컸던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을 건강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줍니다.
체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점검해 볼 것이 염증과 스트레스입니다.
간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켰다면 우리 몸에서 보수해야 할 혈관과 세포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혈액에 오염이 심한 경우 혈액순환과정에서 손상을 입은 혈관들이 많아집니다. 그런 상처를 콜레스테롤이 치료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당연히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듭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모두 말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 반응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육류와 가공식품을 배제한 자연주의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자연에 순응하는 여유 있는 삶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끝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아야 합니다. 그간 콜레스테롤이 나쁘다는 것에 매몰된 사고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사망율이 낮다고 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암환자들은 공통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는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동맥경화나 심장마비의 주원인도 아닙니다.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약으로 수치는 낮추는 것은 인체의 기본활동을 못하게 방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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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놀라운 자연치유력(약을 버리고 밥을 바꾸자)
만성대사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암 등)은 약으로 치료 되지 않습니다.
함께 배워가시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