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호르몬의 세계

신경 전달 물질 종류

수승화강지촌 2023. 7.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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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루타메이트: 뇌의 시냅스의 90% 이상에서 글루타메이트가 생성이 됩니다.MSG 의 글루타메이트와 똑 같습니다.

2. 아세틸콜린: 키워드; 근육수축, 부교감 신경

3.세로토닌: 은은하게 기분을 좋게하는데요. 부족해지면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4. 도파민: 쾌락과 움직임, 동기 부여와 관계가 있고 부족해지면 파킨슨질환에 걸립니다.

5. 엔돌핀: 격렬한 운동, 오르가즘,매운 음식 섭취 이후에 분비되는데, 희열과 관계되는 천연 모르핀 역할을 한다.

6.GABA: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

에피네프린과 노에피네프린은 티로신을 가지고 만들게됩니다.
티로신--> 도파민-->노에피네프린 에 이르고
부신 수질에서는 노에피네프린이 ---> 에피네프린 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티로신은 신경 전달물질이 아닙니다.
신경 전달 물질이 아닌 티로신을 가지고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들려고 하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 보다 더 쉬운 과정은 아미노산을 가지고 다이렉트하게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로 아미노산인 글루타메이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글루타메이트는 가장 흔한 신경 전달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메이트는 에피네프린이나 노에피네프린과 같이
흥분을 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만약 사냥을 하거나 도망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에피, 노에피네프린이 나오듯,
뭔가 집중해서 공부를 하거나 암기를하던지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이 바로 글루타메이트라고 합니다.

GABA도 아미노산인데,
글루타메이트를 가지고 GABA를 만드는 것입니다.

잘 살펴보면 글루타메이트 구조식의 좌측에 있는 CO2를 떼어내면 바로 GABA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글루타메이트가 나와서 집중해서 공부하다가좀 쉬어야 하니 CO2만 떼어내면 GABA 가 만들어지니 말이다.
GABA는 마치 아세틸콜린과 같이 쉴 때 나오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두 가지 구조의 차이점은
글루타메이트는 -CO0H 기가 두 개 있으니 dicarboxyl 기이고,
GABA는 -COOH 기가 한 개 있으니 monocarboxyl 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학자들이 말하기를
dicarboxyl 기는 activating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monocarboxyl 기는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가장 손쉬운 신경 전달물질이 아미노산인 글루타메이트와 GABA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경 전달물질들은 모노아민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벤젠고리에- CH2-CH2-NH2 구조를 모노 아민 이라고 합니다.


잘 살펴보면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에피네프린은 모노아민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벤젠고리에 오각형 구조가 붙어있지만
역시 - CH2-CH2-NH2 구조가 붙어 있으므로 모노아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에피네프린은 카테콜아민이라고 하는데,
모노아민 구조이면서 벤젠고리에 -OH 기가 두개 붙어있어서 카테콜아민이라고 부르는 것이입니다.

세로토닌은 카테톨아민이 아니고 인돌아민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모노아민은 신경전달 물질 중에서 보다 발전된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글루타메이트,GABA 와는 영역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신경 전달 물질에 아세틸 콜린이 있고, 또 Substance P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의 구조는 굉장히 정교합니다.

Substance P 는 글루타메이트, GABA, 도파민, 에피네프린, 노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과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신경 전달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복잡한 단백질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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