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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같이 무념, 무상, 무주인 진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진리는 사람에 맞추지 독재적으로 강요하지 않으므로 무념 무상이며,
물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듯 진리 역시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물이라는 건 언제나 깨끗한 것이 자기의 본성이기 때문에
언제나 깨끗한 본성을 지키려고 애쓰고
가만 놔두면 저절로 깨끗해지고,
흘러가면서 또 깨끗해지고,
바다에 가서 퍼지면서,
하늘에 올라가면서,
, 땅에 스미면서,
샘물로 솟으면서 또 깨끗해지고,
이 물은 계속 자기의 깨끗함을 지키려고 합니다.
이걸 우리가 순수라고도 하는데,
물의 본성은 순수한 것이죠.
自性淸淨心
즉 물처럼 깨끗한 것이라는 말을 많이 써요.
사람의 마음도 본래 깨끗한 거죠.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손을 씻고 세수를 하는 것도 깨끗하려는 거죠.
깨끗하면 좋으니까.
그리고 깨끗하니까 살지 더러우면 병이 나서 다 죽었지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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