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12ㆍ25

수승화강지촌 2023. 12. 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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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시골
시골에서 도시

도시에서 배운 건 도시꺼,
시골에서 배운 건 식물에 약을 쳐야 한다는 거 ~  만 배웠다.

약을 치지 않으면 안된다고 일러준다.

산 속에서 자라는 수 많은 과실 수는, 빈집으로 수년간 인간의 도움없이 자라는 대추나무ㆍ감나무 등

잘도 자란다.

기차길 옆 옥수수는 잘도 큰다라는 동요는, 아기아기 잘도 큰다. 칙칙폭폭, 아하!
이  소리가 없어진지 기억조차 없다.

다 바뀌고, 바뀐지 오랜데,..

우리들 농사는 약장수가 최고다,  저물어 가는 시골 동네 농약을 파는 곳이 마지막 가게로 남는다.

해서
꼭 필요한 양만 키우기로 작정이듯 새해 목표로 ...

결국 지인들과 동맹이라도 맺고 이 분들과 이웃이라도, ..

기대해 본다.
완전 자연산ㆍ대신 토양하나로 버티기로 혔소.

내년부터
한가족이 되면 택배로 익일 배송할 배짱 ㆍ끼리끼리 말이오.

혹시 산속에
정글을 분양하면
살껴!!


내년에 소식 전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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