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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를 타고 올리가는 코,鼻
ᆢ
코는 ‘죽지 않는 谷神이 玄牝이다. 현빈(玄牝)의 門戶는 천지의 근원으로 계속 존재하므로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코는 하늘의 氣가 통하는 곳이므로 玄門이라 하고,입으로는 탁한 氣가 통하므로 牝戶ㅡ라 한다.
황정경에서는 코를 잘 통하게 해야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내경에서는 코는 폐의 구멍이므로 6가지 氣가 코로 들어가서 심과 폐에 저장된다.
*죽지 않는 곡선이란 표현은, 코는 눈과 입과 귀에 비해 하루 24시간 깨어있으면서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들인다는 ‘노자의 曰’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표현은, 해부학 구조에서 코로 들어간 공기가 근막을 타고 신장으로 내려가 척수를 타고 뇌로 올라간다.이는 황정경에 있다.
*코로 들어간 氣가 심과 폐에 저장된다는 표현인데, 척수를 타고 올라가는 공기가 흉추 7번 좌우의 혈회인 격유를 지나 간의 복모혈과 심장의 복모혀로 가서 저장된다.는 내경에 있다.
※ 코는 척추에 매달린 오장육부의 반영이 나타나는 곳이고, 얼굴에서는 앞이마와 나비뼈,벌집뼈,위턱뼈가 코의 운동을 도와준다.
ᆢ코의 부비동에 의해 목소리의 청탁이 만들어지고,잠버릇도 만들어진다.
※ 24시간 깨어있는
코와 근막은 외부의 공기를 피부로 받아들여 그 정보를 각 조직에 저장하고,전달할 때 공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조직은 산소부족으로 인해 세포들이 힘을 잃어 근막과 근육에 막힘과 경직이 생기면서 좌우의 균형이 어긋나는 것을 우리는 비대칭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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