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인체의 비밀

수승화강지촌 2024. 4. 2. 13:38
728x90

골수를 타고 올리가는 코,鼻



코는 ‘죽지 않는 谷神이 玄牝이다. 현빈(玄牝)의 門戶는 천지의 근원으로 계속  존재하므로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코는 하늘의 氣가 통하는 곳이므로 玄門이라 하고,입으로는 탁한 氣가 통하므로 牝戶ㅡ라 한다.

황정경에서는 코를 잘 통하게 해야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간다고 했다.

내경에서는 코는 폐의 구멍이므로 6가지 氣가 코로 들어가서 심과 폐에 저장된다.

*죽지 않는 곡선이란 표현은, 코는 눈과 입과 귀에 비해 하루 24시간 깨어있으면서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들인다는 ‘노자의 曰’

*코로 드나드는 기운이 단전으로 들어간다고 하는 표현은, 해부학 구조에서 코로 들어간 공기가 근막을 타고 신장으로 내려가 척수를 타고 뇌로 올라간다.이는 황정경에 있다.

*코로 들어간 氣가 심과 폐에 저장된다는 표현인데, 척수를 타고 올라가는  공기가 흉추 7번 좌우의 혈회인 격유를 지나 간의 복모혈과 심장의 복모혀로 가서 저장된다.는 내경에 있다.

※ 코는 척추에 매달린  오장육부의 반영이 나타나는 곳이고, 얼굴에서는 앞이마와 나비뼈,벌집뼈,위턱뼈가 코의 운동을 도와준다.

ᆢ코의 부비동에 의해 목소리의 청탁이 만들어지고,잠버릇도 만들어진다.

※ 24시간 깨어있는
코와 근막은 외부의 공기를 피부로 받아들여 그 정보를 각 조직에 저장하고,전달할 때 공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조직은 산소부족으로 인해 세포들이 힘을 잃어 근막과 근육에 막힘과 경직이 생기면서  좌우의  균형이 어긋나는 것을 우리는 비대칭이라 한다


728x90

'意識 > 인체의 비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부와 발  (0) 2024.04.02
신장ㆍ콩팥  (0) 2024.04.02
뇌하수체  (0) 2024.04.02
소뇌  (0) 2024.04.02
심장 이야기  (0)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