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발견>
의식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주제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
[ ♡ ] 의식은 간단한 것이 아니다.
인간의 의식은 이 우주 안에 존재하는 것 중 가장 심오한 것일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 ] ‘일체유심조’의 의미
[ ☆ ] 모든 것은 우리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
[ ☆ ] 모든 것은 우리 마음먹기에 달렸다
또 다른 일체유심조란
이 외계를 우리의 마음이 직접 만들었다는 뜻이다.
※ 감각적인 의식 6개,
잠재의식이 2개
[ ] 감각적인 의식 6개는 전통적인 용어로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라고 하는데
.......;) 풀이하자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혀로 맛보고, 몸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된다.
여기에 식(識) 자를 붙여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이다.
우리의 감각은 의식과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작동할 수 있다. 잠을 잘 때 누군가가 쓰다듬거나 장난을 쳐도 의식을 통해 감지하지 못하면 우리는 어떤 것도 느낄 수 없다.
맨 마지막의 意識이라는 단어가 친숙하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쓰는 의식이라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이 의식은 그 앞에 있는 다섯 가지 감각을 총괄하는 표층 자아에 해당된다.
앞에서 말한 5가지 감각은 6번째의 의식과 결합되지 않으면 작동할 수 없다.
무엇을 보든 듣든 그것은 우리의 의식으로 감지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만일 의식으로 감지하지 못하면 우리는 어떤 것도 느낄 수 없다. 여기까지는 심리학의 영역이다.
... 제7식 밑에 마지막 식인 제8식이 있는데 알라야(Alaya)식으로 불리며 한자로는 장(藏)식, 영어로는 ‘store-consciousness’로 번역된다. 영어로 ‘store’이니 저장한다는 뜻이 된다.
* 8식은 가장 심층적인 자아다.
나중에 우리가 깨달음을 얻으면 이 8식이 불성으로 바뀐다. 그런데 왜 ‘store’라고 했을까? 모든 생각과 행동, 말이 여기에 씨앗의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8식에 저장된 것은 나중에 인연이 맞으면 밖으로 현현되어 그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이 된다.
유식학의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이 7식은 8식을 대상으로 자아 개념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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