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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길 任
ㆍ맡겼다ㆍ
감독할 督
임맥은 땅의 기운을 받는 맥이라고 이른다. 그래서 하늘에 맡겼나 싶다. 독맥은 하늘의 기운을 받는 맥이라고 이른다.
어디봅시다,
※ 독맥은 꼬리뼈 아래의 장강혈로부터 시작하여 윗 입술의 인중을 거쳐 은교혈까지 이른다.그러므로 독맥이 발달하면 윗 입술이 발달한다.
※ 임맥은 성기와 항문 사이의 회음혈로부터 시작하여 아랫입술의 승장혈까지 이어진다. 아랫 입술이 발달한다.
...;) 입술이야 말로 음양의 기운이 교차하는 氣交점인데 바로 양대 도로인 임맥ㆍ독맥의 상충지점이다.
*__아랫입술과 윗입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 두 경락의 기운이 교차, 순환되므로 말하거나,음식을 먹지 않을 때는 입술을 단정히 다무는 것이 건강에 좋다. * 입을 벌리고 자는 자는 상을 흉상이라 한다.
특히 참선에서
혀를 입천장에 꼭 붙이는 법은 아주 강조되는바, 이는 좌우 엄지 손을 마주대는 結印과 병행하는 상하 순환의 임동맥 소통법이다.
독맥은 양의 기운
임맥은 음의 기운
***_ 독맥은 감독할 督자가 암시하듯 감독하고 의심하는 부정적 감정이 발달 된 통로(?.... 으악)
실제로 의심하고 남을 지적하며 감독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윗입술이 삐죽 나온다.반대로 임맥은 맡길 任자의 의미대로 맡기고 따르는 순종적 기운이 흐르는 경락이다.
임독맥은
긍정과 부정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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