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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
몸이라는 집이 망가지거나 무너지는 순간에
'집은 막바로 짐'으로 변한다.
"젊었을 때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한 벗이더니 차차 나이가 들면서 내 몸은 나와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생 말년의 내 몸은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上典)'이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오가지만, 몸(身)은 늘 현재에 머무른다.
그런데
이 '몸뚱이'만큼 중요한 게 세상에 어디에 또 있을까?
"내 몸은 곧 나 자신이다"
내 몸을 잘 돌보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 가장 중요하며 동시에 타인을 위한 배려다.
나 스스로 내 몸을 돌보면 내 몸도 나를 돌본다. 그래서 내가 내 몸을 잘 돌보지 않으면 내 몸이 내게 대항하여 반란(叛亂)을 일으킨다.
※ 한 단어를 말하는데 650개 근육 중 72개의 근육을 움직인다.
※ .-. 갈증(渴症)이 나기 전에 물을 먼저 마셔라.
※ .-.때때로 바보처럼 웃어라.
※ -.음식(飮食)은 즐겁게 먹어라.
※-. 시도 때도 없이 칭찬하라. 칭찬(稱讚)은 상대방 이야기를 경청(傾聽)하며 맞장구를 치자.
(身外無物)
.-. 조물주로부터 빌려 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몸인 신외무물(身外無物)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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