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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ㆍ움직임이 적어질수록 몸도 따라서 굳어져가고, 기분 역시 굳어져간다.
1. 걷기의 짜릿함이라기보다는 끈질긴 노력 끝에 맛보는 짜릿함이다.
2. 마음껏 움직여라. 그리고 우리의 몸은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게 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리듬이 강할수록 그리고 그 음악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일수록 뇌의 반응속도는 빠르게 움직인다. 힘든 일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움직이다 보면 힘듦을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3. 근육의 움직임은 뇌로 전달되어 자기 자신을 파악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재활 훈련처럼 상대방이 자신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공감해 주는 방식은 그 사람의 신체적 난관을 좀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4.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체 활동을 우리는 녹색 운동이라고 부른다. 현대인들의 흙에 대한 노출 부족은 자연 결핍이라는 증상을 야기한다.
5.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ᆢ 계속될 것 같던 힘듦과 고통은 어느새 자신이 이 정도까지 이루어내고 달리고 있다는 즐거움과 혼재되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이것은 오로지 혼자만이 해내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옆에서 함께 뛰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옆에서 격려해 주는 가족도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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