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sense of humor

오늘 아침

수승화강지촌 2024. 12. 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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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  해서  특별히 다를 리 있겠는가?

관념의 유희일 뿐!

다만 목표  달성의 등정이 아니라 오르는 과정을 중시하는 登路의 삶을  살아가리라,  결코 미래를 위해 현재를 유보하거나 현재를 죽이는 삶을 살지 않으리, 오직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에 충실한 현재라는 종교에 신실한 신자가 되어 살리라.

다짐해 본다.

오늘 아침
뜨끈뜨끈한 청국장과 맛술
하였거든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자.

세상은 살 만한 곳
더 차카게 살기로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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