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녀석들

풍경

수승화강지촌 2025. 4. 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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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들은 풍경이란 언어를 접하는 순간

마음은 순간 나를 떠나 밖으로의 세상으로 터나고 만다.


내  몸 안에 풍경

내 안에는
무수한 또 다른 내가 ㅣ 있다.
그 풍경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정해 버렸다.

ᆢ 뇌에 풍경
ᆢ 마음 속 풍경
ᆢ소변과 대변은 늘 밖으로
    나갈 준비?

결국 우리 몸 자체가 타자(?)들의 집합  장소 / 그 안에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발전소가 미토콘드리아다.

얘는 자신만의 DNA를  가지고 있다.  우리와 같이 살기는 하지만 딴 살림을 차리고  있다.

침략과 공생 / 결국 생명의 역사란 타자들과의 대결과 동거,접촉과 변이의 과정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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