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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을 제어하는 것으로 뇌 노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랑겔이 소개한 방법은 검지와 중지는 겹치고, 엄지와 약지는 서로 닿은 채 새끼손가락만 움직이는 것이다.
소근육 운동 능력과 신경을 자극하는 움직임은 집중력·기억력과 관련된 뇌 영역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랑겔의 입장이다.
랑겔은 “다른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고, 새끼손가락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걸 할 수 없으면 뇌가 더 빨리 노화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동작이 어려우면 매일 10초씩 이 동작을 반복해 뇌를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비슷하게 ‘발가락 가위바위보’는 뇌를 골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라 알려졌다.
엄지발가락만 세우고 나머지 발가락은 오므리는 것이 가위 동작, 모든 발가락을 최대한 오므리는 것이 바위 동작, 모든 발가락을 쫙 펴는 것이 보 동작이다. 각 동작을 20회씩 반복하면 발가락 근육 발달은 물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두뇌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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