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Talk to your body

나를 바꾸고 싶다면 ..

수승화강지촌 2021. 3. 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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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가소성은 거울 신경(Mirror neuron)이라고 하는 Mirror system에 의해서 일어난다.
Synapse의 가지치기를 통해 변화하는 신경들의 움직임은 외부의 자극에 의해 전기적 반응을 하는 성질을 지닌다.
이는 ‘공감’ 이라는 능력으로 나타나며 Brain의 다양한 부분에서 활성화가 일어난다.
이 현상은 우리가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도 실제 경험한 것으로 느껴지게 하며, 그 예로는 우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아슬아슬한 장면, 로맨틱한 장면 등)을 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편할 것이다.
이런 감정들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라고 생각을 해보면 우리는 경험하지 않아도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여겨진다.
‘어깨너머로 익힌다’ 라는 말을 그 예로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알지 못하고 경험적인 습득만 했기에 실행을 해보았을 때의 완성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간접경험을 함으로써 우리의 뇌는 변하고, 그로 인해 태도가 일시적으로 변하게 된다. 그것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GRIT(기개, 용기)이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을 Dynamic approach라는 접근법으로 해석해보면 자기인식(Self awareness)의 인지 저하로 인한 내적동기(Innerdrive)의 감소가 아닐까 여겨본다.



*** 외부적 요인이든 내부적 요인이든 간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지 않는다면 점점 내적인 에너지는 감소될 것이고, 신경해부학적으로 보았을 때 신경세포들의 가지치기가 감소하면서 뇌의 활성도가 감소하고 신경들 간의 연결성이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여겨본다.



<본격적인 뇌피셜의 시작>

이것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연결을 강화하고 이어나가는 것.


뇌는 인체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얼마 되지 않지만 전체 에너지의 20%를 소비한다. 이런 에너지의 공급원을 신체(몸)에서 공급받기에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가진 사람은 뇌의 효율성에 있어서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외부적, 내부적 요인에 의해 몸이 전하는 에너지는 그때마다 달라지며 우리는 그럴 때마다 일명 ‘당기는 음식’ 을 찾게 된다.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적정한 보상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에너지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면 뇌 또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무기력해진다거나, 척추에 깊이 존재하는 흙탕물은 신경들간의 연결성도 약하게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 여겨본다.

연결성이 약해지면 뇌에서 내려오는 전기적 신호(명령)도 약화나 혼란이 될 것이고 그로 인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가 싶다.



우리의 몸이 에너지가 풍부해지고 넉넉해지면 뇌의 연결성도 높아질 것이고 우리의 기분도 좋아지고 나아질 확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도파민의 분비의 증가?


(좋은 음식을 찾는 이유...) 바른 섭생을 통한 몸의 변화는 감정에도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 이론으로 제임스-랑게 이론(James - Lange theory)이 있다.



Amy Cuddy가 말한 ᆢ 인용하면

“현재에 몰입하여 최고의 나를 이끌어 낼 때 불안은 줄어들고 마음은 변화한다” 는 것.

여기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아닌 일상에서 자세나 태도 같은 신체언어를 조금씩 바꾸는 것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자세의 변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왜 바른자세가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논리적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이런 변화는 긍정적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를 이끌어 낸다.


그리고 뇌의 활동 또한 몸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는 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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