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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 sentience 知覺이라는 것은 비물질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두뇌활동을 물질적으로
기술해서는 절대로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두뇌는 지각활동의 순전히 에너지적인
속성들이 물리적인 경험으로 변환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인터페이스로서만 작용할 뿐이다.
이 말은 두뇌가 결코 생각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그 이유는 이것이 두뇌가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은 형태발생장안에서 발상(ideas)으로 존재하며 _ 생각을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형태발생장
안에서 하나의 행동이다 _ 따라서 행동은 정복 한 단계 더 추가된 생각의 형테구조로 보면 된다.
"의식은 존재 자체의 전제조건이다"
의식적 자각이 없다면 그것이 존재한다고 어떻게 말 할 것이며, 그것이 전혀 지각하지 못한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 지각없이 존재하는 무언가를 상상하려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려는 일과 비슷하다 . -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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