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한울 농원에서

수승화강지촌 2022. 3.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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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냇가의 둑에서 자라는 것처럼 무조건 높이 심으면 나무가 잘 자란다.



나무의 생리적 특성

1. 육성기(영양생장)

이때는 꽃이 피지 않고 나무를 키우는 시기로 양분이 많아도 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므로 웬만하면 비료를 주어도 괜찮다.


2. 꽃을 피우는 시기 (생식생장)

열매를 맺으면서 나무도 자라게 되므로 아주 적절히 양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안된다.



(1) 질소질이 너무 많은 경우 : 열매쪽에 양분을 더 주고 나무가 자라게 된다.

지금 대부분의 과일나무 포장은 너무 많은 비료를 주고 수분이 보급되어 열매쪽보다는 나무 쪾에 더 많은 에너지를 주게 되어 열매가 더 크게 되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잘 익지도 않게 된다. 그러면서 새로운 햇가지만 무성하게 된다.


(2) 기본적으로 양분을 섭취하여 자식에게 먼저 대부분의 양.수분을 주는 것이 맞지만 비료가 많아지게 되면 그 반대로 나무쪽에 더 많이 주어 불필요간 가지가 많아져서 반드시 잘라내야하는 가지가 많아지게 된다.


(3) 이런 저런 방법으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인위적으로 맞추어 주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므로 가장 간단하게 가만히 두면 저절로 맞아지게 된다.


(4) 원래는 모든 나무에는 도장지가 없다.(하지만 불필요한 가지가 너무 많아 잘라주어야만 한다)


(5) 스스로 양분과 수분을 찾아서 뿌리로부터 흡수하여 과일의 성숙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잉여 양분이 나무를 아주 조금 자라도록 하는 것이 정상이다.


(6) 무조건 양분이 많으면 나무의 성장이 많아지게 되고 과실의 생장은 적어지게 되므로 그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7) 그 균형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조절하게 된다.


(8) 아무리 영양과 생장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고도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가만히 두어서 저절로 나무의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며 쉽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저절로 자란다. 이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맞추어 주려면 두둑을 만들어 주고 나무의 간격이 적당하여 햇빛이 잘 들 수 있도록 하면 된다.

두둑은 빗물이 가능하면 적게 들어가도록 멀칭이 되어 있어야 한다.


비료와 퇴비를 주게 되면 안되는 이유

(1) 먹을 것이 많아 뿌리가 일을 하지 않는다.

(2) 빨리 먹고 지상부로 영양분을 올려 지상부가 훨씬 빨리 자란다.

(3) 시간이 지날수록 그 균형이 깨어지게 된다. 하체는 부실하고 상체만 성장하게 되어 점차 가분수가 되게 된다.

(4) 가분수가 되어 균형이 잘 맞지 않는 것을(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가분수가 더 됨) 마라톤 선수 시키는 것과 같다.

(5) 이 간단한 원리를 알지도 못하면서 농사를 짓는다고 수십년간 고생하고 있다.

(6) 도장하게 되며 결실이 잘 되지 않게 된다.

(7) 병충해가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두둑을 만들면 벼 밖에 심지 못하는 곳도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지게 된다.

꾸지뽕나무를 심는다면 5m x 5m 이므로 두둑의 간격도 5m 로 하고 나무의 간격도 5m 로 한다.

나무를 심고 난 다음에 제초매트로 멀칭하여 풀이 나지 못하게 한다.


비료와 퇴비,물, 영양제,제초제 등은 전혀 주지 않고 기르며 농약도 꾸지뽕나무는 한 번도 살포하지 않아도 되며, 일반적인 나무들도 2~3번 정도면 방제가 대부분 될 수 있다고 본다.




*** 한울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품질이 월등하고 .(예들 들면 한울농법으로 키운 사과나 배 ,토마토 등의 모든 농산물을 아토피피부염을 고치는 약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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