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昇火降支村/自然과의 窓

수승화강

수승화강지촌 2022. 8. 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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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火作用인데 水昇火降》

겨울은 水 기운이 돌고, 여름은 火기운이 돈다. 겨울에는 봄을 향하므로 온도가 올라 갈려고 하고, 여름에는 가을을 향하므로 내려 갈려고 한다. 

水가 기본이므로 겨울의 水 기운부터 먼저 動하여 겨울온도가 반응을 먼저 하게 된다. 겨울을 지나 봄에 만물이 싹트는 현상과 전혀 동일하다. 


씨앗은 一太極으로 水 기운 덩어리이다. 씨앗은 기온이 따뜻해지면 싹을 틔운다. 아래에서 위로 ...

그리고 여름과 가을의 전환기에 열매로 물질을 밀어 넣고는, 결국 그 열매는 땅으로 돌아간다. 다시 설명하면 자연질서는 먼저 겨울에 준비하고 있던 싹을 위로 틔운다. 그래서 겨울온도가 먼저 올라 갈려는 것이다. 이렇게 겨울의 상승된 온도가 누적되면 여름의 온도는 내려 갈려고 한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가을이 되어 열매를 만드는 이치와 같다. 그리고는 땅으로 떨어진다. 물론 겨울의 온도상승이 누적되지 않으면 여름의 반응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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