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얼굴을 연직으로 유지하는 법
입에 물을 조금 머금은 채 뺨에서 힘을 빼고 몸을 전후, 좌우, 경사진 방향으로 움직여본다.
그때 얼굴의 연직이 유지되고 있다면
몸을 움직여도 입에 모금은 물은 항상 혀 밑 부분에 있지만
연직이 유지되고 있지 않다면 물은 입속을 돌아다니게 된다.
쉽게 몸의 유연성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자신과 지구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호작용(중력) 속에서 이러한 움직이야말로 무리를 주지 않는
"바람직한 움직임"이라는 것을 몸이 아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스윙 내낸 몰을 머금은 채 해 보았다. 훌륭했다.
역시 이러한 자연의 움직이에 의해 몸의 근육이나 골격의
정상적인 정열 - Alignment - 이 조정되고 몸의 이음새가 본 상태로 돌아간 결과
몸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기능이 발휘되기 쉬워진다
*** 연직 방향이 몸에게 가르쳐주면 신체의 기능이 회복된다고 한다.
[연직과 수직]
연직 = 연직선의 방향
연직선 = 중력의 방향, 즉 물체를 매달아 늘어뜨린 실이 가리키는 방향의 직선, 스평면과 수직을 이룬다.
수직 = a. 두 개의 직선이 서로 90도로 교차할 때 이들 두 직선은 직각을 이루며 만난다. 또는 서로 수직을 이룬다. 게다가 공간 내 의 두 직선이 평행 이동한 결과 직각을 이루며 만날 때도 서로 수직을 이룬다.
b. 한 평면상의 모든 직선에 수직인 직선은 "이 평면에 수직이다"라고 한다.
c. 한 평면에 수직인 직선을 포함하는 평면은 "전자의 평면에 수직이다"라고 한다.
연직은 항상 중력의 방향을 가리키는데 비해 수직은 수평면에 직각을 이루며 마나는 경우에는 연직과 일치하지만
공간 내의 임의의 직선 혹은 면에 대해서는...
...신체의 부분들은 연직에 적응하려고 한다.
신체는 지구와 신체의 서로 끌어 당김[연직방향으로 작용하는 중력]을 전제로 하여 발생하고 있다.
[생물의 알이 성체가 되기까지의 형태적, 생리적, 화학적인 변화 즉 형태형성, 분화, 성장, 변형, 加齡 등의 과정]
................두번째 이야기 느낌 이야기
사람은 본래 위험이 다가오면 그것을 느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고 있던바 대로라면 氣가 나와서 그 氣를 느끼는 것이라고
말해 버리면, 그처럼 믿어 버리면, 확실히 그대로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면 너무너무 시시하기 때문에
도대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해 보기로 한다.
이 부분에서 다시 골프와 관련지어 보자.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운동의 상태를 바꾸는 일은 없다"라고 하는 것이
여각적인 상식이기 때문에 감각 수용기에 어떤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우리들의 몸은 무엇도 느낄수 없다.
손바닥이나 미간이 가까이에 있는 사물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 부위에 어떤 [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물이 피부에 닿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힘]은 분명히 감각 수용기에 직접
작용하는 힘이 아니라 원격적으로 작용하는 힘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