動辭부터 익혀두면

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소리로 이루어져 있다.  

動詞란 말씀이 있어 움직인다는 한자어를 돼새겨 보자.

말이란 소리이다.  
소리에는 각기 다른 리듬과 의미를 지닌 소리의 연속이다.


몸짓 이전에 언어가 먼저다.
생각은 아니다.
소리에는 의미 대신 거기에는 느낌의 파동이 있다.  

하지만 우선 눈으로부터 시작하라.  
그런 다음 귀로 넘어가라.  그리고 들어라.  
멋진 수련이 될 것이다.  


     ……;) '글자'로부터 소리 쪽으로 옮겨 가라고!  

…..;) 그 다음 '소리'에서 '느낌'쪽으로 옮겨 가라고!

…….;) 그리고 무슨 느낌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라.  



우리는 얼마나 무감각해져 버렸는가?  이를 위해 몸짓 이전에 소리로 전하라. 그러면 몸속 세포들은 당신의 소리를
듣는다. 상호 소리와 느낌의 통섭이 이루어진다.



느낌은 하나의 연결이다.
문제는 '느낌'이 아니라 '말'이다.  

그런 다음 느껴라!

소리를 통해서 무슨 느낌이 전달되는지 그것을 느껴 보라.

어떤 소리를 연속적으로 반복함으로써 그대 주변을 그 느낌으로 가득 차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