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勞倦傷
노권상이란 내상(內傷)의 하나. 노권상에는 2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육체적 과로인데 이것은 순전히 기를 상하게 하고 다른 하나는 정신적 과로인데 이것은 혈까지 겸해 상하게 한다.
기뻐하거나 성내는 것이 지나치거나 일상생활을 알맞게 하지 못하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하면 다 기를 상한다.
기(氣)가 약해지면 화(火)가 왕성하고 화가 왕성하면 비토(脾土)를 침범한다.
비는 팔다리를 주관하기 때문에 비토가 상하면 노곤하고 열이 나며 힘없이 동작하고 말을 겨우 하게 된다.
또한 움직이면 숨이 차고 표열이 있으며 저절로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불안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권상 [勞倦傷]
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그 마음을 다스려야 양생의 도에 도움이 된다.
곧 몸을 내버려두어야 한다. 마음을 나의 하늘로 삼아 섬기는 바, 하늘과 부합시키면 오랜 후에 결국 정신이 통일되어서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성품이 화평해져... 병이 자연히 낫게 된다. - 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신동원, 김남일, 여인석 지음
728x90
'* 월 * 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을 아시는가 ? (4) | 2022.11.11 |
---|---|
이글들ㆍ저글들 (0) | 2022.11.07 |
오늘의 일기 (0) | 2022.10.13 |
ㅅㅣㆍㄹ ㅁ (0) | 2022.10.13 |
백문불여일 ᆢ聽 &ᆢ驗 (0) | 202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