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부가 병들었다는 몸의 신호에 부합하는 처방을 실행하는 것이 자연치유이다.
건강한 몸은 아픈데 가 없고, 기운이 세고, 소소한 문제는 저절로 치유가 일어난다.
6장6부가 튼실하고 장부 간의 균형이 유지되면서 제 역할을 하게 되면 심신은 물론 성격과 행동 또한 원만해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ㅡ개인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ㅡ
‘우리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라고 짚어냈고, 몸만 건강하다고 해서 우리 삶이 온전해질 수는 없다.
몸 건강을 넘어 심리적·정신적·사회적 건강까지도 원만해지도록 영역을 넓혀야 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신념을 바로 세우는 데 유익한 논의를 아들러의 개인 심리철학에서 만날 수 있다.
<‘아들러’ 개인 심리학의 요체>
….;) 일생을 살아가면서 변화하지 않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고 변화할 수 있는 것에 더 많은 신경을 쓰면 자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즉 인생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내가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방해한다고 ‘아들러’는 주장하고 있다.
아들러는 목적론을 주창한다.
인간은 과거의 원인에 떠밀려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행동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인간은 얼마든지 생활양식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으며 늘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하며 인생은 기나긴 선의 이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으로 이루어진 선이며, 점 하나하나의 찰나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 ‘자신을 바꾸기 위한 심리학’>
‘자기수용’이란 내게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이미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중심을 두는 태도이다.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여 변할 수 있는 것에 모든 활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례로 ‘일’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하는 거짓 변명으로 ‘바빠서’란 말을 꼬집고 있다.
성격, 기질, 체질 등 부모로부터 받은 DNA는 변하지 않지만, 생활양식이나 성장 환경에 따라 삶의 태도와 가치관은 변화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유한한 생을 받은 우리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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