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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오래간다
“세상의 이치 가운데 움직이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이란 없다.
움직이면 끝마쳐서 다시 시작하니, 곧 오래 지속하면 궁지에 몰리지 않는 이유다.”
움직이면 끝마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끝마쳐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거
생각해 보면 특별할 게 없는 말이다.
움직임과 지속,
변화고 바꾸고 지속하고. 이게 공존 가능한가?
“사람들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한 가지를 고정하여 집착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빠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한 마디로 ‘변화하며 지속하기’ ‘끝마치고 다시 시작하기’. 이것이 항상성의 비결이란다.
문제는 리듬이었다.
리듬을 만들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는데 그걸 왜 그렇게 고도의 어떤 경지로,
그렇게 추상적인 것으로 생각했을까. 몸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아서다.
* * * 그렇다면, 해법은...
주말에 오랜 시간을 글쓰기에 투자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리듬을 만들어 주라는 것이다.
40분 쓰고 20분 쉬고, 이런 식으로.
이 비율은 자기 몸에 물어보면 될 것이다.
몸이 원하는 건 바로 리드미컬한 움직임이었는데.
바보같이 몸의 생리적인 리듬을 무시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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