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골프

마음에도 시간이 있구먼

수승화강지촌 2021. 1. 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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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같은 18홀을 돌았는데

어느땐 지겨워 아직도 두 홀이 남았어....!!!@%*^)))

어느땐 벌써 18홀이야 ......!!!  ...벌써 ?(우리 9홀 더 돌까)

 

슈타인이 말했따...

인간의 마음에는 시간의 상대성이 있다고   말이다.

연인과 키스하는 순간,

겪어보지 않은 일을 맡았을 때,

깜박 잠들었는데 ~ 두시간이나 잤어,

 

한의학에서 잠을 자게 하는 약으로 酸棗仁도 있다.

일종의 대추과에 속하는 씨의 핵인 산조인은 生으로 쓰면 잠을 오지 않게 하고,

새끼맣게 볶아서 쓰면 자을 오게 한다....

 

이야기를 바꿔

잠을 잘 오게 하려면 ... 담(쓸개) ... 넷째 발가락을 따뜻하게 해주면 잠이 슬슬 오게 된다고 김홍경 박사의 말이다.

한의학에서는

밤에는 피가 간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폐에는 기백과 백(魄)이 간직되어 있으며,

간에는 투혼의 혼(魂)이 사려있다 한다.

혼백이(魂魄)을 안정시킴이 기본적인 한의학적 불면증 치료법이다.

과거에 억울 했던 기억이나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지친 페와 간을 모두 쉬어야 잠이 온다. 너무 즐겨 잠을 잊어도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교훈 .......


옛 경전에
'눈은 잠을 음식으로 삼는다' 하였는데 눈을 위해서는 잠이 필요하다.

몸의 신호이다.

안검하수(眼瞼下垂)란 눈꺼풀이 자꾸만 감겨지는 증상인데 정신적인 요인이 많다.

眼瞼下垂 :

충격적인 스트레스나 배신감, 실망등으로 인해

세상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기대와 호기심 또한 가슴 두근거려 잠을 못 이루게 한다. 골프 라운딩 약속이 그렇다.

 

대체로 잠을 못 자는 사람은 평소에 목표의식에 불붙어 비교와 경쟁심으로 자신을 ㄱ

괴롭게 한 사람으로 평상시에 눈을 감고 명상하는 유사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나와 남을 비교하는 마음이야말로 모든 수면장애의 원흉이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가시나무 새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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