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언어의 깊이

해변에~~

수승화강지촌 2024. 1.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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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앉았다.
파도가 잔전히 오고 가고,
내 숨결도 오고 가고,

나를 둘러 싸고 있는
하늘, 바다, 파도, 바람,별들

모두가
다 하나다

이 모두는 함께
춤을 춘다.


나도 함께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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