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ㆍ목ㆍ인후
ᆢ
※ 성대; 목에는 발성기관인 성대가 여섯가닥이 있다. 이 여섯가닥이 새끼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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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는 신장과 방광을 표현한다. 물을 상징하는 방광경이 이곳까지 내려오고,신경의 기운이 이곳에서 일어나 발바닥의 용천에서 신경의 경락이 시작된다.
눈과 뇌에 직접 연결된다.
새끼발가락은 뒷목과 뇌와 관련된 막힘을다스리는데 특히 두통이나 시력 저하, 마비 증세,정신병에 많이 응용한다.
새끼발가락을 많이 주물러 주고 발가락을 쭉쭉 빼듯이 잡아당겨 주는 것이 좋다.
중국에서 새끼발가락에 침을 꽂고 뇌를 마취시켜 놓고 녹수술을 한다고 하는 것은 눈안쪽에서 시작하는 방광경락이 머리를 넘어오면서 뇌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즉 새끼발가락은 뒷머리의 막힘을 소통시켜 후두통을 가벼워지게 하는 곳이다.
나뉘면 12가닥이 된다. 성대는 실크처럼 되어 있는데 이것이 울려서 소리가 나온다.
※ 인후와 기관; 음식물의 통로, 기관의 역할은 외부로부터의 먼지나 이물질이 폐로 직접 들어가지 못하도록 가래나 재채기로 밀어내는 역할을 한다.
성대,인후와 기관 반사구를 자극하면,...
~ 기침, 가래,감기예방에 좋고,목소리에 도움이 되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간의 토혈이면서 원혈인 태충혈이 자리하고 있어서 두통이나 어지러움,혈압 등을 조절한다.
발의 태충 두 곳과 손의 합곡 두 곳을 합하여 사관이라 하고 기혈을 조절하는 곳이다. 태충은 혈을 다스리고 합곡은 기를 다스리는데, 이곳이 혈을 다스리는 태충혈과 가깝다. 이곳을 눌러보아 압통이 심하면 간에 혈의 소통이 막힌 것이다.
마사지 방법
1.엄지 손가락으로 태충혈을 지그시 누르기를 반복한다.
2.엄지 발가락 쪽으로 10번 밀어 내린다.
3.태충혈에 통증이 있으면 간과 연결되는 턱반사구를 함께 자극한다.
**_이 자료들은 김여진님의 발관리라는 책에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