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나도 아는데, 그게 뭐

수승화강지촌 2024. 5. 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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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얘기하면서
대충 밀어붙이니까
그리고
우기니까,


항상
일이 힘들다.


무엇을 안다고 하는걸까?
깊이는 재보았는가?

천여명이 모인 강당에서
말할 수 있는가?

그 어떤 지식도
A4  용지에 꽉 메울 수 없다면

"모른 채 사는 지혜"부터
알아챈 뒤
세상에 나서는 게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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