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끄적끄적

수승화강지촌 2024. 7. 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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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는
바람과 친한가 ?

장마비가 마구마구 쏟아지는 아침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다가 책 속에서 길을 잃고 잠시 졸았다.


  • 《착한 당신도 나다》
재수 없는 당신도 나다.
재수 없는 말만 하는 당신도 나다.


그 맞는 말이 다 틀린 말인지도 모르고 떠들어대는 나도 나다.


‘삶은 시간 예술이다. 지나가는 매 순간을 색칠해라.


터무니 없을지라도 축제에      
        초대받은 듯 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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