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inson disease

가짜 "나"

수승화강지촌 2024. 9.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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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주면 풀려난다

- 무의식 속의 수많은 ‘가짜 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라. 내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눈빛도 따뜻해진다. 


      ‘슬픈 나’가 올라오면 눈엔 눈물이 고인다.
      이처럼 무의식 속의 수많은 ‘가짜 나’인 자아들은 몸을 사용해 각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한다. 
   몸은 원래는 ‘진짜 나’인 창조주가 사용하는 홀로그램 장난감이자 성전으로 창조됐지만, 무의식에 억눌린 고통스러운 자아들의 소굴이 돼버렸다. 


        몸에 온갖 고통스러운 질병들이 생기는 것도 그래서이다. 

이 자아들을 풀어 놓아주어야 질병에서도 풀려나고, 고통스러운 현실에서도 풀려난다.


어느 순간 어떤 자아가 올라와 몸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표정, 눈빛, 말투, 체온, 몸짓 등이 순식간에 달라진다. 

        만일 몸이 단단한 물질이라면 이렇게 미세하고 섬세하게 변화할 수 있을까?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홀로그램 거울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_ 만일 내가 심한 수치심을 억눌러놓고 ‘수치스러운 나’로 평생을 산다면 내 얼굴은 어떻게 변할까? 


            ᆢㆍ수치심을 띤 얼굴로 변한다.

     나이 40을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감지다.


• 내려놓으면 더 

많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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