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
[... 중략...] ⇒ 매일 하는 것의 힘, '시간' + '꾸준함'의 조합은 이 세상 가장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임계량이 지나면 한꺼번에 확 터진다.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이론화하지 않기야 말로 적극적인 행동이며, 이론화하기는 의지를 가진 행동의 결핍, 즉 옵션 자체의 결함에 따른 결과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판단을 유보하고, 설명 욕구를 억제하면서, 있는 그대로 사실들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을 쏟아야 한다. 그것은 대체로 우리의 해부학적, 생물학적 속성이어서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자아를 이겨내야 한다. 그래서 판단을 유보하라는 고대 회의주의자들의 가르침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라는 명령이다. - 블랙스완, 니콜라스 나심 탈레스 -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