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일 *

꼬리가 잘려 나갔다.

수승화강지촌 2024. 12. 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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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히 생각을 놓친다.

놓친 생각을 주워 주머니에 넣는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아무리 뒤져 보아도 찾을 수 없다.


           #   내가  흘린  생각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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