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교만이란 ..

수승화강지촌 2021. 3.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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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면 삼키고 입에 쓰면 뱉는
교만이다 ᆢ


해석은 또 다른 개념과 개념들 끼리의 쌈박질이다.
그래서 타인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읽는다는 것은
상대의 말에 귀를 빌려주ㅡ는 시간이다.

마주 앉아 듣는것은
생각할 시간이 조금 모자란다. 또한 입도 간지러워 오래 버티기가 쉽지 않다,

혼자 커피는 입을 즐기며, 눈은 글속에 이미지를 확대경으로 비추니 바쁠 수 밖에다. 귀는 글 쓴이에게 빌려준 상태다.

우리는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고 들은바 있다.

나라가 잘 되려면 전공이외에 책들과 벗을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타인의 생각들]말이다.

일수사견이 정치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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