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플로라가 튼튼한 장을 만든다. □ 깨끗할수록 병이 생긴다 위생가설(hygiene hyqothesis)은 너무 깨끗해서 병이 생긴다는 이론 피부를 지키는 ' 피부 플로리 ' 장은 넓은 의미에서 피부의 연장이다. 인체의 바깥 부분인 피부에 미생물이 다랑 서식하는 것은 장과 피부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내 세균총처럼 피부에도 미생물이 집단을 이루고 산다. 장내 세균총이 ' 장내 플로라 ' 라면 피부 세균총은 '피부 플로라 ' 이다. 장내 미생물이 100조 개라고 할 때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은 1조 개 가량 된다. 피부 폴로라는 장내 폴로라와 마찬가지로 병원균으로부터 인체를 지켜 낸다.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는 산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폴로라는 인체 피부가 약 산성으로 유지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