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적 흐름의 두 갈래 ᆞ
에너지 정보를 타고 움직이는 체득의 느낌은 스토리로 만들어 진다. 시나리오다.
"우아한 스윙"이란 그 스토리를 통해 연출된다.
에너지를 수반한 의식은 정보를 타고 내 몸 속으로 함께 깊은 지혜로 드러낸다. 거기에 무의식의 데이터를 더해 통찰을 일으킨다. 그 통찰과 직관이 어우러져 의식은《禮》를 갖춘다
그러나 반복에서 찾아드는 지루함이 일정 몫을 한다 ᆞ에너지 정보에 질서를 흔들어 놓는다. 그리ᆢ고 나면 다시 회복되면서 조화를 이룬다. 언제나 반복이다.
~ 날씨가 흐려서 우울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우울해서 스토리가 바뀌다 보니 샷이 도망갔다. 흔히 미스 샷을 저지르게 된 것을 몽땅 바꾸어 버리는 우직함도 그 안에 회원 자격을 부여한 탓ㅣ이지만 정작 그가 내가 초대한 회원임을 잊는다.
그래도 호기심이 지혜를 가져다 주기도 해서 매순간 변덕스러운 나를 발견한다.
~ 그래서 "아는데 안된다"고 했나보다.
직접 경험이 생겨나고 전혀 생각지 않은 경험도 있어 두가지 연습을 했으니 실전에서 주의해야 한다.
말 소리도 그렇다.
"듣는자"가 있고 "소리만 있었다"는 자도 있다.
♡ 나는 의식이라고 주문 가능하다.
☆ 나와 의식도 주문을 받아 준다.
우리가 경험을 할 때 두 부분이 다르게 표현된다.
나라는 것은 개인성ᆞ의식은 다양한 대상을 지각( perception)으로 표헌된다.
몸과 몸의 감각과 마음이 늘 자아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몸은 참된 자아가 아니다.
감각도 자아가 아니고
생각하는 마음도 자아가 아니다.
외부 세계의 몸인 육체적 정체성에서 시작해보면, 외부 세계의 몸은 경험에 따라 사라진다.
스윙 몸짓에서
주의가 다른 대상으로 가버리거나 마음속 생각이나 감정을 향해 가버리면, 몸은 의식에서 사라지고 만다.
이렇게,
세계를 감각으로 지각하는 몸은 실재하는 경험 속에서 잠깐씩만 존재할 뿐, 대부분의 경우 의식에서 사라지고 없다. 이따금 몸이 의식에 나타날 때면 그것이 자아와 동일시되기 때문에 주의가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없을 때도 몸은 자기가 계속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육체가 자아라는 어떤 주장은 실제 경험에서 보면 명백히 거짓이다.(저자ᆞ 그것이 나타 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실전 경험을 통해
샷 실수를 알아차리게 되면. 몸은 이제 자아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 그 순간에는 두 가지 이상을 생각할 수 없고,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도 없다. 다른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이 변덕스러운 에고 생각이 나타나면, 마음은 그 에고를 "경험을 아는 자"라고 여기며 그 놈과 동일시한다. (생략 )
그런데 그 때 정확히 무엇이 문제일까 ?
ᆞ마음이 생각할 때 사실은 진정으로 모른다는 점에 있다. 마음이 하는 생각들은 그저 변하기 쉬운 행위와 같으며,각각의 생각은 다른 생각들에서 주의를 분산시킨다.
그런데
이 모든 한 생각 한 생각이 다른 생각들로 대체될 때에도 계속 존재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앎(Knowing )이다. 앎은 조용한 지켜봄이다.
마음과 몸이 행위를 할 때, 그 지켜봄은 오직 지켜볼 뿐이다. 그 지켜봄(Witness )은 변화하는 행위가 아니다. 지켜봄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몸짓을 바꾸는데 어떤 행동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지켜봄에 의존하여 기억하고 소통을 해낸다. 앎 속에서 물러나야 한다. ㅡ
♒의식의 에너지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간다. 질서가 있다. 그 질서는 에너지와 함께 탄생과 소멸의 반복이다. 언제나 그렇다.
스윙중 에너지가 탄생과 소멸 과정에 있게 되면 새로운 주동근의 움직임이 발생될 때 소멸과정에 있는 잔존 에너지도 힘을 갖고 있어 스윙동작을 어렵게 만들게 되는 이유다.
즉 소멸과정에 있는 에너지는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고 만다. "나는 힘을 준 적이 없는데요" 라는 대답이다.
Double fail 의 원인제공이다.
- ‘수동적 듣기’ 가 아니라‘능동적 귀 기울이기’
ᆞ ᆢᆞᆢ자궁내의 소리 레벨은 사실 매 심장박동 때마다 95 dB에 이른다. 이것은 토요일 밤 시끄러운 락 클럽에서 춤추는 무대 위에 있는 것과 같다!
* 평상시 두 사람이 대화 하는 것은40 dB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라. 그런데도 태아가 고요한 것을 보면 우리는 아주 일찍부터 소음을 참아내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소리에 적응하고, 걸러내며, 분리시키고 무시하기도 하는 신경설비가 갖춰져 있는 것이다.
* 의식적으로 알아채지는 못하지만 뇌는 고막을 울리는 모든 소리를 분석하고 있다. 생존본능이 자리하고 있는 구뇌(파충류의 뇌)는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소리를 사용한다.
*** 우리의 청각시스템은 항상 경계상태 에 있다.
.......잔잔히 깔린 상점이나 레스토랑에 가보았을 것이다. 이때 음악은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당신은 참 좋은 곳이라고 말할 것이다. 반대로 주변의 소리가 거칠 면 다른 곳에 가서 쇼핑을 하든지, 혼란스러운 느낌으로 식사를 마치게 될 것이다.
.......만일 특정 소리환경에 대한 최초 반응이 짜증이라면 우리의 자연스런 본능은 그 불쾌한 자극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소리와 듣는다는 것(hearing) 의 본질
☆소리와 귀 기울여 듣기(listening)의 역할
¤¤¤ ‘소리의 파워’ ..... “하나는 자극 하나는 억제
°°° 속도를 올리면 군대 음악이 되고, 속도를 늦추면 당신은 잠이 든다.
※해변에서 우리의 기분이 매우 좋아지는 이유는 부서지는 파도의 리듬이 종종 8초라는 이완 사이클을 만들어내며 우리의 호흡이 그에 동조되기 때문이다.
¤¤ / ¤¤¤ 인체의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리듬은 2박자, 3박자에 관계된 것이다. “셋으로 분할되는 리듬은 청취자로 하여금 좀 더 내향적이 되게 하며, 내적인 고요로 이끈다. 반면 둘이나 넷으로 하위 분할되는 맥동의 움직임은 청취자를 외적인 움직임이나 더 큰 외향성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 한다. / 골프 스윙 리듬에 영향을 미친다.
---> 결론 “이런 정보로 무엇을 하려는가?”
몸은 리듬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몸은 이 리듬에 대해 생각하지 않지만 자동적으로 그것을 컨트롤하고 있다. 당신은 의식적 마음으로 인체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ᆞ각각의 세포들은 서로 다른 양의 분자를 분비하면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한다.
ᆞ세포들은 주변 환경을 건드리지 않고도 복잡한 신호 행동(퍼팅에서 거리와 기운기 정보를)을 실시간으로 관찰해서 우리에게 준다.
ᆞ체온이 오르면 세포시계가 빨라진다. 조금 덥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맞으면서 연습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신체시계가 1.5°C의 적은 체온 변화로 면역력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 ^^
관점의 변화는 모든 앎이 고요한 지켜봄에 있음을 깨달을 때 가능하다.
ᆞ생각하는 마음
ᆞ지각하는 마음
ᆞ행하는 몸
ㅡᆞ마음은 소리이다.
마음은 정보 자체라가보다 정보의 흐름이며, 양자적 입력에서부터 일상 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입력이 도달 한 후 의식의 형태로 등장하는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마음을 일종의 과정(process )으로 보는 견해(?)인데, 그 의미에 따르고 싶다.
소리에 대해 아는 게 별로다.
쇠와 고무 공이 부딪치면 튕겨 나가는 현상이 있지만 알바 아닌 골퍼들도 있소....?
작동하는 방식만 알면 골프란 몰라도 되는데 .......
골프 이론이 어디에 있는가?
그 이론의주소지는 어디에 있는가 ?
내 몸안에 있는 이론을 글로 써논 학계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의식 에너지를 찾아 지구를 돌 뿐이다. 그릇된 장소와 그릇된 작동방식 말이다.
ᆞ단순 뇌의 작동방식의 기본 단위들 ㅡ
* 임팩트가 뭐요? (A4용지에 가득 채워 주세요)
수백억개의 신경이 발화했다.
마음은 입력과 출력사이의 긴장 속에서 생겨나며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다.
단지 손의 주도하에 클럽의 움직임을 키웠다.
끝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살펴볼이다.
플라시보 효과의 정신신체적 Psychomatic의 부각이다. 믿음과 기대는 핸디캡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다큐멘터리다.
손이 도구를 쥐고 있다면...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임무를 맡겼다.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을 단단히 쥐어야 할 뿐 아니라,
세밀하게 조작이 가능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물체를 감쌀 수 있고,
엄지가 다른 손가락과 마주 보고 있어 악력을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들의 악력은 40㎏ 정도이며, 단련을 하면 54㎏에도 이른다.
심지어 갓 태어난 갓난아기조차도 손아귀 힘만으로 자신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을 정도.
손에는 뼈가 많은 만큼 이들을 이어주고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도 많아 손의 정교한 움직임을 돕는다.
‘현실적인 감각’을 손으로 느낀다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주머니 속의 동전이 얼마짜리인지 정도는 너끈히 구별할 수 있다.
지문을 만드는 것은 물건을 잡는 손의 능력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다. 매끈한 표면보다는 굴곡이 있는 표면이 마찰력이 커서 미끄러지지 않고, 바짝 마른 수건보다는 젖어서 축축한 수건을 더 꽉 잡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손바닥에 있는 땀샘은 더위와는 관계없이 스트레스 상황에서만 반응한다. 수렵 채집 시절,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쥐고 던지거나 휘둘러야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손바닥의 땀샘은 스트레스 신호에만 반응하도록 설정된 것이다.
친밀도 높여준다.
선수들의 스킨십 분석…………..동료들끼리 손뼉을 마주치고 주먹을 맞대거나 손으로 어깨나 등을 토닥이는 등의 손을 이용한 교류가 잦은 팀일수록 패스 성공률도 높을 뿐 아니라 팀의 승률도 높았다는 사실(매너 좋은 분들과 코스에 나가면 HI-Five를 많이 하게 될 터……)
일생 동안 250만번 이상 움직이지만 결코 불평하지 않으며, 가장 복잡하고 가장 많은 일들을 가장 오랫동안 묵묵히 수행하며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한다… 손의 역할<기능
친구가 내민 활기찬 손에서 우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고,
연인의 고운 손에서 사랑의 환희를 느낀다.
갓 태어난 아이의 조그만 손에서 생명의 신비를,
동반자의 주름진 손에서 인생의 만족을 얻는다
인류는 손에서 시작해 손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치기 위해 그립부터 배워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옮겨 온 글을 편집 했으며 골프 그립의 중요성을 안겨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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