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condition

건강한 몸 상태 ?

-부드러움, 따뜻함, 가지런함, 굳건함, 맑음, 활기참-




건강이란 6장6부가 힘과 균형 상태 유지 및 기능 수행



첫째, 건강한 몸은 부드럽다.

몸과 마음, 생각, 감정, 행동까지 유연하고 부드러움은 간·담 에너지에서 생겨난다. 근육, 관절, 피부 등이 뻣뻣하고 굳으면 불건강하거나 병이 난 것이다. 6장6부 중 간·담이 튼실하면 몸은 부드럽고 성격도 인자하고 너그럽다.



둘째, 건강한 몸은 따뜻하다.
몸과 마음이 열정적이고 따뜻한 에너지는 심장·소장이 힘이 좋은 데서 비롯된다. 복부, 손발, 관절 부위, 피부, 피가 식어서 차가운 것은 만병의 원인이다. 6장6부 중 심장·소장을 튼튼하게 섭생하면 심신이 따뜻하고 예절 바르다.



셋째, 건강한 몸은 가지런하다.

체격이 반듯하고 조직이 화합하여 가지런하게 하는 힘은 비·위장에서 만들어진다. 질서 없이 퍼져서 뭉치는 힘이 약하고 게으른 것은 비위가 상하고 병이 난 것이다.

소화 흡수가 안 되면 장부를 영양하지 못해서 치유와 건강 회복은 불가능하다. 6장6부 중 비장·위장을 보양하면 치유력이 강해지고 실행력이 생겨 신뢰감을 준다.



넷째, 건강한 몸은 굳건하다.

신체 모든 조직과 기관을 단단하게 묶는 에너지는 폐·대장이 튼실할 때 생성된다. 근육, 장부조직, 뼈 결속, 체형 유지, 피부 탄력, 배변 등이 풀어지고 흐물거리는 것은 불건강이거나 질병이다.

인체가 온전한 체형을 갖추고 모든 요소가 제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굳건하게 하려면 금기가 강해야 한다. 6장6부 중 폐·대장을 강화하면 신체가 탄탄해지고 굳은 의지를 발휘하게 된다.



다섯째, 건강한 몸은 맑다.

혈액, 체액, 소변 등 대사 물질을 깨끗하고 맑게 하는 힘은 신장·방광에서 생겨난다. 피, 소변, 혈색 등 인체 요소들이 탁하고 막힌 것은 병이 온다는 것을 나타내는 징후다. 체액을 원활하게 순환하고 탁기를 정화하는 역할은 수기, 즉 소금 기운이 한다. 수기가 충실해서 몸이 짭짤하면 염증을 제거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방어력이 좋다.

6장6부 중 신장·방광이 튼실하면 신체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인내심과 지혜가 생긴다.

​

여섯째, 건강한 몸은 언제나 활기차다. 인체의 면역력, 저항력, 치유력, 생명력은 심포·삼초 상화기에서 주관한다. 무기력, 감기, 세균 감염, 불안초조 등은 원기가 약해져서 질병에 취약하다는 신호다.
질병 치유와 건강 유지에 핵심은 강하고 충실한 생명력을 기르는 것이다.



***- 심포·삼초는 생명체에만 존재하며 5장5부는 물론 모든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심포·삼초 상화는 생존 필수 에너지로 환경 적응, 다재다능, 초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