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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
세포에 대해 알려진 바를 돌이켜보자.
세포의 기능은
세포 안에 있는 단백질 "톱니바퀴"의 운동으로부터 직접 나온다. 단백질 모임이 만들어내는 운동이 생명을 유지하는 생리적 기능의 원천이 된다.
단백질은 물리적인 요소이고, 이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려면 환경신호가 들어와야 한다.
운동을 담당하는 원형질 내의 단백질과 환경신호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세포막이다. 세포막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극에 반응하여 이에 적절하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세포 활동을 일으킨다.
세포막은 세포의 "뇌"로 작용한다.
막단백질은 이 뇌의 지능메커니즘에서 기본이 되는 물리적 단위이다.
기능적으로 볼 때 이들 단백질은 인지 스위치로 작용하여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고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질 경로를 연결해 준다.
세포는 인지에 대해 반응한다.
(ᆢ마음이 머리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신호분자를 통해 온몸에 분포되어 있다)
의식 수준의
마음을 적절히 활용하면 병든 신체에 건강을 가져올 수 있지만 감정을 무의식 차원에서 부적절하게 통제하면 건강하던 몸이 쉽게 병에 빠져들 수도 있는데...
*** 내장된 경로가 습관이다.
ㆍ무의식 차원의 마음이 하는 행동은 본질적으로 반사이며 논리나 사고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ㅡ 신체 구조적으로 볼 때 뇌에서는 모든 활동이 무의식 차원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자의식이 있는> 사고처리과정
※ 무의식을 따르는 프로그램된 행동을 압도하는 의식적 마음의 능력이야말로 자유의지의 바탕이다.
ᆢㆍ무의식 차원의 마음은
철저하게 자극 ㅡ반응을 녹음테이프 반복하듯 반복하는 장치이다.
무의식은 그저 현재에 작동할 뿐이다. 그 결과 무의식 속에 프로그램된 잘못된 정보는 '모니터'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인간은 부적절하고 스스로를 얼개는 행동을 반복한다.
환경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은 사실 인지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학습된 인지가 모두 정확하지는 않다.
ㆍㆍㆍ인간은 환경적 자극에 대한 스스로의 반응을 의식적으로 평가한 뒤 낡은 반응 방식으로 원하는 대로 언제든지 바꿀 능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들은
유전자에 얽매인 것도 아니고 패배주의적 행동의 노예도 아니다.
...,,;) Bruce H. Lipton, ph.D와 미내사 2011.11ㆍ12- 16-6( Vol.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