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 앞에 서 있는 한 그루 나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노라
선선히 새들에게 그 둥지를 내어주고
오는 자 無心히 맞아주며
가는 자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는구나
만약 사람의 마음이 이 나무와 갔다면
道와 더불어 어긋나지 않으리...
728x90
'* 월 * 일 * > sense of hum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분 혹 아십니까? (2) | 2023.12.05 |
---|---|
能無離乎 (2) | 2023.12.04 |
소유란? (1) | 2023.12.04 |
'풀린다'는 언어의 온도 (0) | 2023.12.04 |
날씨가 오후부터~~ (0) | 202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