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섭생서(攝生序)-

수승화강지촌 2021. 3.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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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을 하고 앉으며 동으로 머리를 두고 자며,

음양(陰陽)이 적중하고 명암이 상반(相半)되어야 한다.

 

그래서 집은 너무 높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높으면 양()이 성하여 너무 밝고,

너무 낮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낮으면 음이 성하여 너무 어둡다.

그러므로 너무 밝으면 백()이 손상되고

너무 어두우면 혼()이 손상된다.” 厚生訓纂 : 후생훈찬

 

 

앉고 눕는 곳은 반드시 밀폐(密閉)되어야 한다.

만약 틈으로 바람이 들어오면 사람을 침노함이 더욱 심하여

반신불수(半身不遂)

혹은 각궁 반장(角弓反張), 혹은 언어가 건삽(蹇澁 말을 더듬거림)하게 되는데

이는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에게는 더욱 마땅치 않다. 叢書 : 수양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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