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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이야기
#생강나무
분류: 녹나무과 생강나무속.
별칭: 산동백나무, 개동백나무, 생나무, 아귀나무 등
분포: 한국·일본·중국 등 산지 계곡이나 숲속 냇가.
생장: 실생, 삽목.암수딴그루, 3-4월 개화 9월 결실.
꽃말: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이용: 열매 - 기름을 짜 머리기름으로 이용.
어린 잎 - 기름에 튀겨 먹거나 차로 음용.
말린 가지(황매목), 나무껍질(三鑽風)을
한방약재로 이용, 기침약, 해열제 등
#이야기1
생강나무라는 이름은 나뭇가지를 자르면 생강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봄산은 생강나무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복수초, 새끼노루귀, 변산바람꽃, 참개암나무가 먼저 꽃을 피우고 있지만 봄 색깔을 입히기에는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풍성하게 나무에 꽃이 달려야 봄이 오는 느낌을 받는데 생강나무의 노란 꽃이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저지대에서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으니까 봄바람을 타고 서서히 높은 곳으로 봄소식을 전할 것입니다.
#이야기2: (머리기름 개동백)
열매는 기름을 짜서 생활에 이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여성들의 머리카락에 동백기름을 최고로 쳤습니다. 그런데 동백나무에서 뽑은 동백기름은 귀하고 비싸서 서민들은 다른 나무열매에서 짠 기름으로 대신하곤 했는데 그것을 뭉뚱그려 '동백기름'이라 했습니다. 생강나무도 그 가운데 하나로 개동백, 산동백이라 부르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생강나무하면 강원도를 배경으로 쓰여 졌던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빼놓은 수 없습니다. 내용 가운데 '알싸하고 향긋한 냄새의 노란 동백'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 노란 동백이 생강나무라는 것이며 지금도 강원도에서는 생강나무를 '올동박', '동박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야기3: (약재 황매목)
민간요법이나 한방의 약재로 생활에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한약명으로는 향기 때문인지 노란 매화나무라는 뜻으로 황매목(黃梅木)이라 합니다. 꽃이나 어린잎을 따서 차로 마시면 그윽한 향이 그만입니다. 그리고 어린 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서 달여서 마시면 타박상, 관절염, 근육통 그리고 멍들고 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를 낳은 여성들의 산후풍이나 열을 내리거나 오한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4: (산수유와의 비교)
#산수유 #생강나무
분류 층층나무과 녹나무과
크기 수고 4~7m정도 2~3m
분포 마을 인근 산
수피 갈색. 지저분 녹색, 매끈함
꽃 마주나기, 4장 어긋나기, 6장
과실 타원형, 적색 구형, 검은색
꽃향기 약하다. 꿀향이 진하다.
http://www.jdm0777.com/a-yakchotxt/sangkangnamu.htm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258&cid=46694&categoryId=46694
생강나무
[ 1. 구분] 녹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 큰키나무로 여러 줄기가 올라와 키 2~3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벌어져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 [ 2. 서식지] 높은 산 500m 이하의 기슭에 있는 양지바른 너덜바위 지역이나 바닷가에 주로 서식한다. [ 3. 특징] 꽃이 가지에 붙은 듯이 핀다. [꽃] 3월에 잎보다 먼저 잎 나올 자리에 노란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꽃은 가지에 듬성듬성 뭉쳐서 달리며 암술 1개와 퇴화된 헛수술이 있다. 수꽃은 가지에 푸짐하게 많이 달리며 수술이 9개, 퇴화된 암술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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