意識/아 ~ 잘 잤다(腦)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수승화강지촌 2021. 5. 9. 08:28
728x90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1. 신경세포와 신경교세포의 전반적 기능 교정

신경세포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공통적인 기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는 단계

외부적 요인(감염, 중금속 독소, 살충제, 약, 음식 민감도)으로 교란되거나 자원(특정 미네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서 뇌의 신경세포가 잘못 연결된다. 자폐증, 학습장애, 치매, 우울증, 양극성 장애, 주의력 결핍장애에 있어서 중요하다. 뇌가 만드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신경교세포와 관련된다. 이는 뇌의 85%를 구성하는 세포로,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2. 신경자극

빛, 소리, 전기, 진동, 움직임, 생각은 신경자극을 제공한다. 다친 뇌의 잠든 회로를 되살리고, 뇌가 스스로를 조절하고 항상성을 회복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이끈다. 외부적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정신적 훈련 같은 내적으로 일어나는 신경 자극도 있다.

3. 신경조절

뇌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내적 방법이다. 신경자극은 대체로 신경조절을 유도하여 자기 조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뇌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감각을 제대로 조절하기 못하여 외부자극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반대로 둔감한 경우가 많다. 뇌의 피질하부 체계에 작용하여 뇌의 전반적인 각성 수준을 재설정한다. 망상활성계와 자율신경계이다. 망상활성계는 의식수준과 각성수준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데,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한다. 부교감신경계를 켜고 교감신경계를 꺼서 휴식을 돕고 성장을 준비시킨다.

4. 신경휴식

교감신경계가 꺼지면 뇌는 회복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뇌문제를 겪는 많은 사람은 피곤에 지치고 잠을 제대로 못잔다. 뇌의 대사 산물과 독소를 뇌척수액을 통해 내보내는 시스템은 잠잘 때 10배 더 활성화된다. 잠이 부족하면 뇌기능이 퇴화한다.

5. 신경분화와 학습

학습이란 섬세한 구별을 하는 것이다. 학습장애를 위한 뇌 운동과 듣기 치료 중심의 운동을 보면 소리를 듣고 점차 세심한 구별을 하도록 훈련시킨다.

이 모든 단계가 결합하여 최적의 신경가소적 변화를 이끈다. 뇌 손상을 입은 대다수는 치료를 하면서 이 모든 단계를 다 거치지만, 다른 뇌 문제는 발달하지 않았던 회로를 만들어야한다. 이런 접근법에서는 각자의 회복은 기법이나 질병에만 좌우되지 않는다. 유전적 소인이나 신경가소성 자체 때문에 세상에 똑같은 뇌는 없고, 똑같은 뇌문제나 뇌손상도 없다.

[출처] 신경가소적 치유의 단계 by 스스로 치유하는 뇌, 노먼 도이지|작성자 닥터큐

 

728x90

'意識 > 아 ~ 잘 잤다(腦)'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유 *  (0) 2022.01.24
만세 취침  (0) 2021.09.06
열대야ㆍ잠  (0) 2021.05.07
잠들기 전ㆍ전에 물 한잔  (0) 2021.04.29
88888888  (0) 20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