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ㆍ움찔(?)
※ 몸을 살짝, 움직이세요. (관절ㆍ상체와 하체 전부 6개뿐 & 손가락관절 14×2) 마음과 나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살짝"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짝"이라는 말은, "천천히, 작고 느리며,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게 움직이다보면, 내가 어떻게 몸을 사용하여 움직이고 있는지를 섬세하게 알아차리게 됩니다. .....;) 긴장하게 되면 교감신경계의 항진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몸의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어지럽고, 메스껍고, 사지가 저리고 떨리고, 가슴부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해요. 마음은 때때로 나를 속일 수 있지만, 대개 몸은 나를 속이지 못합니다. 몸이 힘들다라는 신호를 보낸다면, 그것들을 잘 알아차리고 멈추어 쉬거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고 나를 돌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