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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의 용도.
떫은 감을 으깨어 통에 넣고 10일 정도 두어서 발효시켜 걸러낸 것을 시삽(柹澁)이라 하여 칠기의 밑칠이나 어망의 염색에 사용한다. 감나무 목재의 검게 된 속재목을 흑시(黑柹)라 하여 고급가구재에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감꼭지를 딸꾹질ㆍ구토ㆍ야뇨증 등을 달여서 복용한다.
곶감은 해소ㆍ토혈ㆍ객혈ㆍ이질의 치료에 쓰이고, 곶감의 시설(柹雪;흰 가루)은 진해ㆍ거담에 효능이 있고 영양식품으로도 쓰인다. 감잎은 비타민C가 풍부한 차로 민간에서 애용되고 있다.
연시(홍시)를 만드는 전통 방식은 병아리 가두리에 담아 짚으로 덮어 보온하고 감나무에 매달아 이른 봄까지 두고두고 먹었다. 자연 연시를 간편하게 만들려면 광주리에 담아 아파트 베란다 등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되고, 80% 정도 익힌 연시를 랩에 싸서 냉장 냉동고에 얼려 두면 이듬해 여름까지 아이스홍시를 즐길 수 있다.
《감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9월~10월경 오염되지 않고 농약이 전혀 없는 감
* 만드는 법
1. 감을 깨끗이 준비하여 햇볕이 잘 드는 양지의 항아리에 넣어둔다.
2. 3~4개월 두면 막걸리 같은 하얀 뜬물이 생기는데 이 감액을 잘 걸러둔다.
3. 걸러진 감액을 항아리에 저장한 뒤 간간이 저어주어 산소를 공급해 주면 약 6개월 후 붉은색을 띄기 시작한다.
4. 이것을 다시 한번 깨끗이 잘 걸러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봉한다.
5. 항아리 뚜껑을 닫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2~3개월 두면 신맛이 톡 쏘고 향이 은은하게 나는 감식초가 된다.
Tip. 감식초는 오래될수록 깊은 향을 내지만 잡균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한다. 처음에는 원액으로 마시기가 힘드니 희석하여 마시도록 한다. 녹차, 주스, 꿀물 등과 함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마셔도 좋다.
떫은 감을 으깨어 통에 넣고 10일 정도 두어서 발효시켜 걸러낸 것을 시삽(柹澁)이라 하여 칠기의 밑칠이나 어망의 염색에 사용한다. 감나무 목재의 검게 된 속재목을 흑시(黑柹)라 하여 고급가구재에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감꼭지를 딸꾹질ㆍ구토ㆍ야뇨증 등을 달여서 복용한다.
곶감은 해소ㆍ토혈ㆍ객혈ㆍ이질의 치료에 쓰이고, 곶감의 시설(柹雪;흰 가루)은 진해ㆍ거담에 효능이 있고 영양식품으로도 쓰인다. 감잎은 비타민C가 풍부한 차로 민간에서 애용되고 있다.
연시(홍시)를 만드는 전통 방식은 병아리 가두리에 담아 짚으로 덮어 보온하고 감나무에 매달아 이른 봄까지 두고두고 먹었다. 자연 연시를 간편하게 만들려면 광주리에 담아 아파트 베란다 등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두면 되고, 80% 정도 익힌 연시를 랩에 싸서 냉장 냉동고에 얼려 두면 이듬해 여름까지 아이스홍시를 즐길 수 있다.
《감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9월~10월경 오염되지 않고 농약이 전혀 없는 감
* 만드는 법
1. 감을 깨끗이 준비하여 햇볕이 잘 드는 양지의 항아리에 넣어둔다.
2. 3~4개월 두면 막걸리 같은 하얀 뜬물이 생기는데 이 감액을 잘 걸러둔다.
3. 걸러진 감액을 항아리에 저장한 뒤 간간이 저어주어 산소를 공급해 주면 약 6개월 후 붉은색을 띄기 시작한다.
4. 이것을 다시 한번 깨끗이 잘 걸러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봉한다.
5. 항아리 뚜껑을 닫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2~3개월 두면 신맛이 톡 쏘고 향이 은은하게 나는 감식초가 된다.
Tip. 감식초는 오래될수록 깊은 향을 내지만 잡균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한다. 처음에는 원액으로 마시기가 힘드니 희석하여 마시도록 한다. 녹차, 주스, 꿀물 등과 함께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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