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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은 경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의 경계선의 내부를 우리는 '감지'라 이름 붙였습니다.
마음의 느낌들에도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그 느낌들의 경계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경계지어져 있을까요?
모든 경계선은 그것과 그것 아닌 것을 나눠서 구별되게 해줍니다. 마음은 하나의 느낌과 다른 느낌을 어떻게 구별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그 경계가 사물을 '있다'고 여기게 하고, 바로 그 경계가 '좋고 싫음'을 있다고 여기게 만들며, 바로 그 경계가 '나와 너'가 있다고 여기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모든 것, 세상이라고 여겨지는 이 감각대상의 세계가 사실은 내 느낌의 세계이며, 그 세계는 마음의 흔적이 쌓인 것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느껴지는 의타적인 세계이고, 무언가가 느껴지기 위해서는 늘 마음의 배경에 그와 대비되는 기준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라 있어야 함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세계와 마음의 관계를 철저히 통찰합니다.
예를 들어 사실이라고 여겨지는 저 밖의 바위나 나무가, 마음의 작용에 의해 남은, 경험의 흔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을 느낌이라고 한다는 것, 또 '길다'라는 느낌은 마음의 배경에 그 보다 '짧은' 무엇을 떠올려 '느끼는' 것이며, 아름다운 식물은 추하거나 평범한 모습의 무언가를 배경에 떠올려 느끼는 것임을 발견하는 것, 이 모든 일들이 감지라는 마음의 기초자료를 통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 합니다.
그 하나의 경계선의 내부를 우리는 '감지'라 이름 붙였습니다.
마음의 느낌들에도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그 느낌들의 경계선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경계지어져 있을까요?
모든 경계선은 그것과 그것 아닌 것을 나눠서 구별되게 해줍니다. 마음은 하나의 느낌과 다른 느낌을 어떻게 구별 할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그 경계가 사물을 '있다'고 여기게 하고, 바로 그 경계가 '좋고 싫음'을 있다고 여기게 만들며, 바로 그 경계가 '나와 너'가 있다고 여기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는 모든 것, 세상이라고 여겨지는 이 감각대상의 세계가 사실은 내 느낌의 세계이며, 그 세계는 마음의 흔적이 쌓인 것들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느껴지는 의타적인 세계이고, 무언가가 느껴지기 위해서는 늘 마음의 배경에 그와 대비되는 기준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라 있어야 함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세계와 마음의 관계를 철저히 통찰합니다.
예를 들어 사실이라고 여겨지는 저 밖의 바위나 나무가, 마음의 작용에 의해 남은, 경험의 흔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을 느낌이라고 한다는 것, 또 '길다'라는 느낌은 마음의 배경에 그 보다 '짧은' 무엇을 떠올려 '느끼는' 것이며, 아름다운 식물은 추하거나 평범한 모습의 무언가를 배경에 떠올려 느끼는 것임을 발견하는 것, 이 모든 일들이 감지라는 마음의 기초자료를 통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발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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