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nnyNote

Energy

수승화강지촌 2022. 8. 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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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nergy다.

나는 energy를 잊고 산다.
그래서 여유분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산다.

어느날 에너지는
말 없이 고갈되고 나면 그때서야 알게 된다.
꽤 상심하게 되지만 한참 늦었다 ㆍ애씀을 몇배 더 애써야 그 잊고 사는 대가를 치룬다.

그래서 아픈거다.

자동차 기름만 energy로 알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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